오늘은 센스 주식, 센스 주가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Senseonics Holdings, Inc. 티커 "Sens" 센스 주식은 당뇨병 환자의 포도당 치수를 모니터 하는 기계를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포도당 모니터를 인체에 삽입하여 5분마다 포도당 수치를 확인시켜 주는 기구라 합니다. 현재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올해 1월에 $3.14불 주고 290주 정도를 매수했다가 2월에 3불대 후반에서 팔았어요. 2월 하락장 직전에 5불까지 갔었던 센스주식, 현재는 얼마인지 먼저 주가 동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9월 1일 미국 동부시간 기준 저녁 7시 반 After market $4불입니다. 마켓 클로징 주가는 $4.03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1년간 주가 움직임을 보면, 작년 1불대에서 올초에 5불까지 급등을 했습니다. 2월 이후 하락장에서 많이 하락했다가 6월쯤에 다시 회복, 하락을 반복 중에 있고요. 차트상으로 보면 조금 하락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재무제표
간단하게 과거 4년간의 손익계산서를 훑어볼게요. 매출액이 2017년에서 2018년도와 2019년도는 급성장을 하였으나 2020년도는 다시 2017년 보다도 더 낮은 수준으로 하락을 했습니다. 따라서 매출총이익과 순이익(순손실)도 매년 손실이 점점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따라서 센스 같은 바이오 주식은 재무제표보다는 FDA 승인과 같은 뉴스에 의해서 주가가 좌지우지됨을 알 수 있습니다.
센스 주가 Valuation, 센스 주식 주가 지금 적정한가?
매출 대비 주가의 적정성을 보여주는 Price/Sales ratio가 현재 159가 넘습니다. 굉장히 overvalued 된걸 알수 있습니다. 앞서 재무제표를 간단히 설명할 때도 언급을 했지만 EBIDTA margin, Profit margin 등 수치가 큰 폭으로 마이너스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hort 포지션 (공매도)도 약 21% 정도 되고요.
살표본 지표로만 본다면 현재 4불이라는 주가는 상당히 오버밸류 Overpriced 되었다고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센스오닉 홀딩스와 같은 바이오 주식은 뉴스에 민감한 주식이고, 회사의 기술력과 FDA 승인 여부에 따라 주가가 출렁일 수 있습니다.
회사의 기술력에 대해서 공부를 충분히 하시고, 뉴스를 꼼꼼히 살피면서 조심스러운 투자를 한다면 좋을 것 같네요.
3.14불로 사놓고 좀더 버텨서 5불로 날아갔을 때 팔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
* 종목 추천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으니 신중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성투하시고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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